연예
노홍철, 생방송 중 장윤주를 ‘장윤정’으로 ‘앗..’
'노긍정' 노홍철이 방송 중 과거 연인 '장윤정'을 언급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다.노홍철은 6일 방송된 MBC FM 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서 아침에 장윤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얘기를 꺼냈다.그는 상황을 설명하던 중 장윤주의 이름을 '장윤정'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어 "이거 어쩌죠. 생방송인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게시판에 '장윤정의 '어머나'가 듣고 싶다' '장윤정 노래를 틀어달라'며 등의 짓궂은 장난을 쳤다. 담당 PD는 원래 정해져 있던 끝 곡인 장혜진의 '술이야'를 거미의 '날 잊어요'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노홍철·장윤정은 지난해 3월 교제 9개월 만에 결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09.08 17:18